새 아침의 기원 ( 3월 23일, 금 )
- 좋은 열매 맺는 나무가 되게 하소서 -
늘 푸른 초장으로 저희를 인도하여 주시는 하나님,
오늘도 주님의 나라를 위해 일하게 하시고
충성하며 승리하게 하시오니 감사를 드립니다.
사람의 마음이 진실되고 착하면
분명히 그는 의롭고 선한 삶을 살 것이고,
반대로 그 본성과 인격이 죄로 물들어 부패해 있다면
그 말과 행위가 의롭고 선한 것이 될 수 없음을
우리가 압니다.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다(마태7:18)"고
하신 예수님의 비유의 말씀처럼,
우리가 진정 선하고 의롭고 정직하게 살기를 원한다면
먼저 우리의 본성과 심령이 성령으로 변화를 받아
의롭고 선하게 되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은혜로우신 주님,
저희가 간절히 원하오니 먼저 우리의 생각이 변하여
의롭고 선한 일들만을 생각하게 하여 주옵시고,
우리의 말이 변하여 고난과 역경을 이기는
희망과 용기의 언어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심령이 변하여 선하고 의롭게 되므로서
죄악의 공포와 실망과 허무를 이길 힘이 되게 하시고
목숨을 걸고 불의와 싸워 이김으로
정의와 생명을 지키는 능력이 되게 하시고
이 땅에 화해와 평화를 이루기 위하여
섬기고 희생하는 삶을 살아갈 용기를 갖게 하소서.
들 감람나무 같은 저희들을
참 감람나무 되시는 예수님께 접붙여 주셨으니,
저희로 아름답고 좋은 열매를 맺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 멘.
좋은 열매를 맺기 원합니다.(3월23일,금)
200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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