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고 위대한 믿음을 원합니다(5월16일,수)
2001.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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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침의 기원 ( 5월 16일, 수 )
- 다윗같은 위대한 믿음을 주소서 -
하늘의 크신 은혜로 언제나 감싸주시는 하나님,
그 귀하신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아버지께 드리는 우리의 기도를 기뻐 받아 주옵소서.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하나님 앞에 바르고 신실된 신앙을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임을 우리는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다윗이 이스라엘 임금 중에서 가장 위대한 왕이 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깊은 믿음을 하나님께서 아셨기 때문인 줄로 믿습니다.
그의 인격과 활동과 업적을 가능하게 했던 것도
하나님께서 그의 중심을 보고 그를 기름부어 세우셨기 때문입니다.
나의 주 아버지 하나님,
우리가 이러한 다윗의 신앙을 배우게 하여 주소서.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오직 하나님 한분만을 전적으로 의지하며
하나님 한분만을 경외하는 다윗의 신앙을 닮기를 원합니다.
골리앗과의 싸움에서 "나는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
곧 만군의 주의 이름을 의지하고 너에게로 나왔다(사무엘기상 17:45)"고
담대하게 외쳤던 다윗의 믿음을 가지고 세상을 이기게 하소서.
또한 요나단이 위기 때마다 도와주었던 은혜를 잊지 않고
그의 아들 므비보셋을 극진하게 대접했던 것처럼
우리도 신의와 은혜를 잊지 않는 사람이 되게 하시고,
자신의 잘못과 실수를 스스로 인정하며 회개했던 다윗처럼
언제나 하나님 앞에 투명한 삶을 살아가는 저희들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흡족한 하나님의 자녀로서
한점 부끄러움이 없는 아름다운 신앙인이 되게 하소서.
사람들은 겉모습만을 보고 판단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 중심을 꿰뚫어 보시는 분이신 것을 믿사오며,
은혜가 풍성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