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가 이 정도는 되야... (2월 26일,월)
200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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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침의 기원 ( 2월 26일, 월 )
- 바른 기도를 드리게 하소서 -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
우리의 간구를 아시고 들어 응답하여 주실 뿐 아니라,
주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주의 종으로
결단하며 헌신케 하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우리가 주님 앞에 기도 드릴 때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주님만을 의지하게 하시고
그동안 지은 모든 죄를 자복하고 회개하며
사죄함을 얻는 축복을 충만히 받아 누리게 하소서.
바리새인의 기도를 듣지 아니하시고
세리의 기도를 기뻐 받으셨던 주님,
우리가 주님 앞에 기도드릴 때에
사람에게 보이기 위한 기도가 되지 않게 하시고
내 모든 형편과 사정을 먼저 아시는 주님 앞에
솔직하게 고백하는 기도가 되게 하소서.
밝은 태양 아래서는 아무 것도 감추거나 속일 수 없듯이
나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께 드리는
진정한 기도가 되게 하소서.
주님 우리가 드리는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구원의 감사를 드리고
하나님의 경륜을 깨달으며
고난과 역경속에서도 함께하신 주님을 찬양하는
감격과 교제의 기도가 되게 하소서.
태양을 향할 때 모든 생물이
빛과 열을 공급받으며 자라나듯이
우리가 주님께서 주시는 사랑과 은혜를
흠뻑 받으며 성숙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소서.
사랑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