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02. 목요일 CBS 표준FM 98.1 <새아침입니다> 현명인목사 기도문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은혜를 베푸시는 자비로우신 하나님께 감사드리오며, 주의 긍휼하심을 따라 죄악을 도말하여 주시는 사랑의 하나님을 송축합니다.

오늘의 시간이 우리에게 주어진 것은 아버지 하나님의 뜻이오니, 그 거룩하신 뜻을 따라 감사함으로 순종하는 오늘이 되게 하옵소서. 이를 위하여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 이르게 하시고 인내와 경건으로 아버지의 사랑을 더하게 하옵소서.

해 아래 새 것이 없는 일상에서 변화무쌍한 세상 것들을 새로운 가치로 쫓지 않길 원합니다. 진리의 영광이 맘몬의 그늘에 속하지 않음을 깨닫고, 인류의 역사가 하나님의 구속사 안에 있음을 깨닫길 원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거듭난 성도들의 인생 하나하나가 하나님의 역사를 기록해 가는 거룩한 일면이 되길 원합니다.

처음과 나중 되신 하나님, 세상은 지금 마지막 관문을 향하여 나아가고 있습니다. 짐승의 표를 강행하게 될 세상의 핍박이 교회의 문 앞에 이르렀습니다. 그 때 그 모든 일들이 오늘 우리의 고난이 될지라도 이를 부끄러워하지 않게 하시고, 내가 의탁한 것을 그날까지 주님께서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하게 하옵소서(딤후1:12).

이를 위하여 예수님의 반석 위에 세워진 믿음으로 날마다 승리하길 원하오며, 우리에게 맡겨진 선하고 아름다운 것을 지키게 하시는 성령으로 충만하길 원합니다. 이 모든 영적 승리를 위한 진리를 말씀을 우리에게 조명하여 주셨사오니, 행함의 아멘으로 아버지의 뜻을 따라 살아가게 하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청년의 때에 창조주를 기억하길 원합니다. 해와 빛과 달과 별들이 어둡기 전에, 비 온 뒤 구름이 다시 일어나기 전에 그리하기를 원합니다. 또한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며, 영은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오니, 이 모든 것을 위하여 우리를 승리의 길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승리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