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아침 기도문(20220612)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매일 우리에게 새아침을 주시고, 기도로 시작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에게 주실 풍성한 은혜를 사모하며 기대합니다.

아버지 하나님, 복된 주일을 맞아 주님을 예배하게 하옵소서.
분주했던 일상의 삶을 잠시 멈추고, 지난 한 주간에 지치고 상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주님 앞에 내려놓습니다.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시는 주님의 풍성한 은혜가 임하길 소망합니다.
주여, 우리의 영혼에 평안함을 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예배를 통해 우리 안에 은혜의 감격이 회복하게 하옵소서.
메마르고 강퍅해진 우리의 심령을 개간하여 주옵시고,
은혜를 잃어버리고 습관적인 예배에 익숙해진 우리를 새롭게 하옵소서.
주님을 처음 만났던 그 뜨거운 감격과 기쁨을 회복될 줄 믿습니다.
주여, 우리의 영혼에 갈급함을 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교회에서의 교제와 만남을 통해 경건함을 배우게 하옵소서.
온유하고 겸손하시며 사랑이 풍성하신 주님을 닮아가길 원합니다.
우리의 이기적이며 교만하고, 질투심과 욕심이 많은 자아를 내려놓습니다.
우리의 모난 성품이 변화되줄 믿습니다.
주여, 우리의 영과 혼과 육을 새롭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우리 교회에 연약한 지체들을 치유하옵소서.
고단한 인생살이로 힘겨운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해결되지 못한 가정의 문제와 직장의 문제 그리고 관계의 문제와
건강의 문제로 괴로워하는 저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주여, 그 몸과 마음과 생각을 고쳐 주시옵소서.

오늘 우리가 드리는 예배 가운데 성령께서 충만히 임하실 줄 믿습니다.
우리에게 기도의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사랑이 많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