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아침 기도문(20220710)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우리를 사랑하셔서 오늘도 기도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시간 함께 기도하는 모든 자매와 형제에게 위로와 평안을 주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우리 삶에 모든 것은 다 주님의 것입니다.
우리가 필요에 따라 사용하는 물질도 주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것이며,
우리와 함께하는 가족도 주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사랑입니다.
그 크신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지 않게 하옵소서.
물질과 관계에 집착하지 않게 하옵소서.
주님의 뜻이 우리 가운데 이뤄지길 원합니다.
주여, 우리를 인도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우리는 주님의 몸된 교회입니다.
우리의 삶의 자리는 사역의 현장이며, 말과 행동은 주님의 향기입니다.
우리와 매일 만나는 이들 속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이 증거되길 원합니다.
값없이 베푸신 생수 같은 은혜가 우리 안에 흘러넘치게 하옵소서.
세상의 가치관이 아닌 우리의 믿음이 삶의 가치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믿음이 성령 안에서 풍성하게 열매 맺길 원합니다.
주여, 우리를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아픔과 고통 속에서 절망하는 이들을 불쌍히 여기옵소서.
도저히 자신의 힘으로 감당할 수 없어 삶의 갈림길에 서성입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데.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기까지 사랑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부르심이 들려지게 하옵소서.
주여, 이 땅을 치유하옵소서.
오늘도 복된 주일을 맞아,
주님을 예배하는 우리에게 풍성한 은혜를 주실 줄 믿습니다.
우리의 기도 가운데 함께하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