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21. 목요일 CBS 표준FM 98.1 <새아침입니다> 현명인목사 기도문
약할 때 강함 되시고, 가난할 때 부요케 하시는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우리를 인도하여 주시고, 예배자의 자리에서 영과 진리로 예배드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죄악의 늪에 빠져있던 저희를 불쌍히 여겨주심을 감사드리며, 영생의 소망을 안고 달려갈 길을 마치기 위한 정진을 이루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하나님, 저희는 무시로 하나님의 주권을 망각하며, 인본주의의 지론을 앞세워 하나님을 향한 소극적 쿠데타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사람을 지으신 하나님이 아닌, 사람이 만든 것들에 절대 가치를 부여하기도 합니다. 이 모든 것이 탐욕과 정욕을 쫓는 죄에 대한 사욕 때문이오니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시고 용서하여 주시며, 그릇된 길로 나아가지 않도록 주의 성령께서 함께하여 주옵소서.
사랑하는 아버지 하나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지고, 믿음과 성령의 충만으로 옳은 행실의 열매를 맺으며, 장차 다가올 영광을 바라보고 즐거워하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한 날이 지날수록 완악해지고 패역해지는 세상에서 사단의 미혹은 거세지고 있습니다. 하오니 깨어 분별하는 저희들이 되도록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무장되게 하시고, 모든 교회는 성령께서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며 승리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우리들 각자에게 허락하여 주신 섬김의 자리에서 주신 사명에 충성을 다하길 원합니다. 그리하여 복음의 향기를 발산하고, 이로써 믿음의 열매를 거두게 하옵소서.
아름다운 부활의 첫 열매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