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아침 기도문(20220731)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님의 은혜 안에서 시작합니다.
주님을 예배하며, 주님께 기도하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믿으며,
성령의 이끄심에 순종하길 원합니다.
주여, 우리에게 충만한 은혜 주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외모지상주의와 물질만능주의 가치관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이 땅을 구원하옵소서.
우리는 주님을 믿는다고 고백하지만,
세상의 넓은 길, 넓은 문으로 가고 싶어 합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신 좁은 길, 좁은 문,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썩어지는 것이 두렵고 싫어서
우리는 요나처럼 배 밑에 숨으려 함을 회개합니다.
주여, 우리의 믿음을 없을 긍휼히 여겨 주옵시고, 큰 믿음을 주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주님의 위로하심과 주님이 주시는 평안을 몰라
방황하는 이 땅을 구원하옵소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멋진 옷, 아름다운 장소를 방문하여
SNS로 사람들의 인정을 통해 위로를 받고 힘을 얻고 싶어 합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를 쉬게 하리라.” 말씀하신 주님의 음성이 들려지게 하옵소서.
주여, 우리에게 잃어버린 안식을 주옵시고, 평강을 인도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보이지 않는 곳에서 기도와 헌금으로
교회와 사역자를 돕는 손길을 축복합니다.
외로움과 고독 속에서 작은 공동체를 섬기며
주께서 주실 부흥의 때를 기대합니다.
믿음으로 준비하며 성령의 인도하심 속에 승리하게 하옵소서.
주여, 수년 내에 부흥하게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오늘도 우리 기도 가운데 함께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