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침의 기원 ( 2월 28일, 수 )
- 주신대로 남기는 성도가 되게 하소서 -

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빠르게 흐르는 세월 속에서도
시간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의 은총을 체험하며
감사함으로 주님께 영광 돌리기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저희들에게 "각각 재능대로(마태25:15)"
달란트를 맡겨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하나님의 깊으신 뜻을 바로 알지 못하여
주신 달란트의 많고 적음에 따라 흔들리며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곤 합니다.
주님 우리가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를
서로 비교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각각 재능대로'' 맡겨 주신 것을 감사하여
오직 남기는 일에만 열심을 다하게 하소서.

영적으로 남기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더욱 많은 기도가 필요한 줄 압니다.
기도중에 우리에게 주신 달란트를 발견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원하시는 뜻도 발견하게 하시고
최선을 다해 일 할 힘도 얻게 하시고
주님 앞에 잘했다 칭찬 받는 선한 청지기가 되게 하소서.
그리하여 하나님 앞과 선한 이웃들을 향해
더 많은 것으로 나누는 삶이 되게 하소서.

세월이 빠르게 흘러 벌써 2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흐르는 시간을 잡지 못하고 휩쓰려 흐르다가
맡겨 주신 달란트를 썩혀 두게 되어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 책망 받는 일이 없도록
우리를 깨우시고 흔들어 세워 주소서.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