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침의 기원 ( 3월 8일, 목 )
-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지키는 자들아! -
만물의 창조주이신 하나님,
우리에게 주신 생명이 다하기까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감사하고 찬양해도
언제나 부족하고 모자랄 수 밖에 없을 줄 알기에
오늘도 먼저 하나님 아버지께 진심으로
감사와 찬양을 돌리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애급을 떠나 광야를 방황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 복지를 허락하신 하나님,
하지만 그들이 가나안 광야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가꾸기 위해
얼마나 많은 피와 땀과 눈물을 흘려야 했던가를
우리가 결코 잊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그 땅을 차지하기 위해
목숨을 바쳐가며 이방족속과 싸워야 했고,
여러 왕들과 백성들의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수 많은 선지자와 예언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했으며,
모든 민족 모든 백성들을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메시야로 오셨습니다.
주님, 오늘 우리에게 이 땅,
이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주셨는데
우리가 이 땅을 제대로 가꾸고 보존하여
아름답고 살기 좋은 평화의 땅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더 많은 정성과 노력이 필요할 줄로 믿습니다.
가나안 복지가 결코 거저 이뤄진 것이 아님을 기억하며,
우리도 맡겨주신 이땅을 소중하게 가꾸기 위해
우리 믿음의 자녀들이 앞장서서
아름다운 실천을 이루어 가게 하소서.
사랑의 예수님, 그 크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 멘.
내게 맡겨주신 하나님의 나라 (3월8일,목)
2001.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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