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침의 기원 ( 2월 10일, 토 )
- 오늘을 ''최후의 날''처럼 -
만물의 주관자이신 창조주 하나님,
주님 주신 이 땅에서
"생육하고 번성하며 땅에 충만하라(창세기1:28)"고 하신 축
복의 말씀따라
땅을 정복하고 모든 생물을 다스리며 살아가도록
인도해 주시는 은혜를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아버지의 원하시는 뜻대로 바로 살지 못하고
예수님의 피값으로 얻은 귀한 생명을
소홀하게 여기며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이 시간 스스로를 돌아보는 자리가 되게 하여 주소서.
이 세상에 살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저마다 부모도, 경험도, 직업도, 성격도, 신앙도 다 다르지
만
그 누구도 똑같이 절대로 피해갈 수 없는 것이
바로 죽음입니다.
조금 일찍 죽음을 맞이 하기도 하고, 장수하기도 하지만
선한사람이나 악한사람이나 언젠가는
다 죽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 성도들이
세상 사람들과 분명히 구분되는 것은
"어부가 그물에 잡힌 물고기를 물가로 가져가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은 내어 버리는 것(마태
13:48)"처럼
"세상 끝날에도 너희에게 이런 일이 있을 것이라(마태
13:49)''고
경고하신 말씀을 항상 기억하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인 줄로 믿습니다.
죽음이 끝이 아니라
최후의 심판이 우리 앞에 남아 있음을 분명히 기억하게 하
소서.
오늘 하루도 천국시민으로서
최후심판대 앞에 서있을 자신의 모습을 생각하며
믿음과 소망과 사랑 가운데 최선을 다해 살아가게 하소서.
나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 멘.
오늘을 '최후의 날'처럼(2월10일,토)
200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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