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침의 기원 ( 2월 11일, 주일 )
- 땅끝까지 주님 말씀 증거하게 하소서 -
승리의 주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동안
주님께서 주신 능력을 힘입어
악한 영들과 싸워 이기게 하실 뿐 아니라
더 나아가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귀한 사역에
동참하게 하시오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세상은 지금 '지구촌'이라고 불리울만큼
점점 가까워지고 또 빨라지고 있습니다.
"마침내 땅 끝에까지,
나의 증인이 될 것이라(사도행전1:8)"고 하신 주님의 말씀
이
머지않아 현실로 다가오리라는 기대도 하게 됩니다.
세계 구석구석의 거의 모든 나라에까지
주님의 말씀을 증거하기 위해 선교사들이 파송되어,
목숨을 위협받는 상황속에서도
전혀 하나님을 알지 못한 채 수천년을 살아왔던 원주민들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변화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주님 이 시간,
선교는 어느누구 특정한 사람들만이 아니라
모든 성도들이 다함께 힘을 모아 이루어야 하는 것임을
다시한번 기억하게 하옵소서.
바로 내가 이 일을 위해 부름받았음을 고백하게 하소서.
그러나 모두가 선교사로 갈 수는 없을지라도
"가라 아니면 보내라'는 구호처럼
먼저 결단하고 헌신하는 선교사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후원하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함께 동참하여 주님께서 명령하신 큰 일에 동역하게 하옵소
서.
주님 주신 축복의 날,
주님께 온전히 드리는 삶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릴 뿐 아니라 내게도 기쁨이 넘치게 하소
서.
사랑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 멘.
가라 아니면 보내라 하신 명령(2월11일,주일)
200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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