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26. 목요일 CBS 표준FM 98.1 <새아침입니다> 현명인목사 기도문

시련과 고난이 난무한 세상에서 모든 견딤과 오래 참음에 이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인내는 절제로, 절제는 지식으로, 지식은 덕이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사오니, 오늘도 믿음으로 견디고 오래 참음으로 승리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날을 성수하듯, 오늘도 주님의 날처럼 예배자로 살아가길 원합니다. 예배가 기쁨이고 축복이며, 은혜 입은 자의 증거 된 삶이오니, 오늘도 참 예배자로 살아가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오늘도 가난한 심령과 애통하는 마음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하오니 우리로 하여금 아버지 나라의 기업을 잇는 자들이 되게 하시고, 고난이 유익이었음을 은혜로 고백하는 매일의 삶이 되게 하옵소서.

사단의 마수가 뻗어있는 세상이지만 영원한 생명길 가는 하늘의 지혜로 채워주시길 원합니다. 지혜가 은총이며, 은총은 영화로움을 입은 자의 거룩한 일면이오니, 오늘도 아버지의 영화로움 안에서 주님의 영광을 송축하게 하옵소서.

또한 겹겹으로 더러워진 죄의 흔적들을 예수님의 보혈로 씻어주시길 원합니다. 거룩함과 정결함과 깊은 영성으로 주님 앞에 더욱 가까이 나아가길 원합니다. 이로써 은혜 아니면 살아 갈 수 없는 존재임을 당당히 세상 가운데서 고백하게 하시고, 주님의 이름을 존귀히 드높이는 참 된 교회로 우뚝 서게 하옵소서.

모든 외식과 종교적 허세도 버리길 원하오며, 진리로 아버지 하나님을 따르는 열방의 교회들이 되길 원합니다. 의미 없는 공허한 기도를 멈추고 마음을 찢는 회개로 주님 앞에 무릎 끓는 이 나라가 되길 원하오며, 비방과 정죄를 멈추고 용서와 연합으로 하나 되는 민족이 되길 원합니다. 하오니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시고 사유의 은총을 이 나라와 민족 위에 베풀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