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수)
생명시내교회 박성훈 목사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이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고전 15:55-57)
죄와 사망 권세를 깨트리시고 승리하신 주 하나님!
주님의 승리를 높이며 찬양합니다.
부활절이후 우리는 무교절 기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주님, 이시간 계속해서 주님께서 이루신 십자가의 승리를 누리기 원합니다.
우리를 두렵게 하고 정죄감을 주며 움츠리게 하는 모든 어둠의 역사를 십자가에 못박습니다.
우리가 예수와 함께 죽음으로 우리의 죄도 죽었습니다.
또한 예수와 함께 부활함으로 영원한 생명을 얻었습니다.
더 이상 죄와 어둠과 질병이 우리 삶을 지배할 수 없음을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우리는 주님의 한없는 은혜와 사랑 안에 있습니다.
어떤 것도 주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하늘과 땅의 주인이신 왕의 자녀들이며, 제사장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시민권을 가진 자들이며, 하나님의 백성들입니다.
주 하나님!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견고한 터 위에 세워져 있습니다.
더 이상 주변의 사람과 상황과 돈과 환경의 유혹에 끌려다니지 않습니다.
우리는 오늘 우리를 세우신 가정과 직장과 학교에서 최선을 다해 삶의 예배를 주께 드릴 것입니다.
아무도 보는 이 없어도 주님은 보고 계시고, 은밀히 행하는 모든 섬김과 수고가 주안에서 헛되지 않다는 것을 압니다.
주님! 그럼에도 원치 않는 고통 속에 있는 주님의 교회들에게 이시간 부활의 영광을 누릴 수 있도록 은혜를 부어 주옵소서.
오늘도 눈에 보이는 상황이 아닌 주님의 약속의 말씀에 아멘으로 동의함으로 새로운 은혜의 역사가 열리는 것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모든 수고의 보증되신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