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침의 기도> 2022년 4월 26일 화요일 황인돈목사
나의 입술의 모든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께 열납 되기를 원합니다.
내가 말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들이
주님의 뜻과 성품에 합당케 되기를 원합니다.
어리석고 누추한 말을 내 입에서 제거하시고
남을 욕하거나 비난하는 말을 그치게 하소서.
내가 스스로 입술을 제어하지 못하거든
주님의 손으로 입을 막으셔서 말하지 못하게 하소서.
나의 말로 인하여 상처 준 일을 용서하시고
나로 인해 상처 받은 사람들을 치유하여 주소서.
언어의 폭력을 합리화시키지 않도록 막으시고
온유한 말과 겸손함으로 이웃을 섬기게 하소서.
나의 생각이 주님의 성품 닮기 원합니다.
하루에도 수 없이 떠오르는 어리석은 생각들
허망한 꿈들, 공상하는 것, 교만한 마음까지
내 마음의 중심부터 겸손하게 하셔서
나를 낮추며 다른 이를 높이며
누구를 대하든지 그의 인격을 존중하게 하소서.
나보다 나이 어린 사람이거나
지위가 낮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외모로 사람을 판단치 않게 하시고
혹시라도 업신여기는 마음조차 들지 않도록
나의 마음을 주님의 성품으로 채우시고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주신 존귀한 모습을
항상 보게 하여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