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16일 월요일 안효천 목사
살아계신 하나님
세상의 화려함이 만물 속에 충만하신 하나님을 희미하게 합니다. 세상의 요란한 소리들이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게 합니다. 세상의 매력적인 것들이 주님 안에서의 참된 기쁨을 감추어 버립니다. 세상의 수많은 지식과 정보가 주님 말씀의 능력을 가립니다. 세상의 속임수가 진리를 가리고, 구원의 길을 가립니다.
마음이 무겁고 갑갑합니다. 말씀하시는 주님의 소리가 공허한 메아리가 됩니다. 들을 귀를 잃었습니다. 마음의 문을 닫았습니다. 마음 밭이 단단하게 굳어 있습니다. 어찌하면 좋을까요? 주님.
우리의 소망이신 하나님
우리가 약할 때, 주님의 강함이 드러나는 줄 믿습니다.
우리가 소망을 잃을 때, 소망의 주님이 나타나 도우시는 줄 믿습니다.
우리가 길을 잃을 때,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주님이 앞서 가시는 줄 믿습니다.
오직 잠잠히 주님의 구원을 바라봅니다. 온 심령을 다해 주님 앞에 간절한 마음을 아룁니다. 나타나 도와주시옵소서. 교회를 새롭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자녀들을 새롭게 하여 주시옵소서. 세상에 함몰된 우리의 생각을 건져주시옵소서. 거짓과 속임수에 속고 있는 우리의 어리석음을 깨우쳐 주시옵소서. 길을 잃고 헤매는 영혼들을 구원하여 주시옵소서. 다시 주님의 은혜를 회복하게 하옵소서. 다시 부르짖을 수 있는 거룩한 야성을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잠잠히 주님만 바라봅니다. 우리의 영혼을 소생시켜 주시옵소서. 영과 혼과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는 말씀의 검으로 무딘 심령을 깨우쳐 주시옵소서.
간절히 소원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말씀이 삶이 되는 목양교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78-33/ 안효천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