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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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수 박성훈 목사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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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8일(수)
생명시내교회 박성훈 목사

“요셉이 또 형들과 입맞추며 안고 우니 형들이 그제서야 요셉과 말하니라”(창 45:15)

우리의 연약함을 용서하시고 용납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주님의 한없는 사랑의 품으로 인해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늘 실수를 반복하는데 그것과 비교할 수 없는 지지와 사랑, 그리고 기회를 제공해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끝없는 긍휼과 자비 앞에 겸손히 엎드립니다. 주님의 이 측량할 수 없는 용서와 사랑을 어찌 다 갚을 수 있겠나이까!

주 하나님!
더욱 예수님을 닮고 따르는 자리로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답이 보이지 않았던 우리에게 찾아오셔서 우리의 연약함을 주의 사랑으로 녹이신 것처럼 우리도 그런 작은 예수로 살아가길 원합니다.
성령님 기름부어 주옵소서.

우리 자신에게 머물러 있는 시선에서 하나님께서 바라보시는 시선으로 우리의 시선이 새로워지길 소망합니다.
성령님 우리 안에서 솟아나시고 충만하시고 흘러 넘치시옵소서.
우리의 연약함에 집중하게 하는 거짓과 속임의 영을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대적합니다.
우리의 눈을 밝혀 주셔서 십자가에서 이루신 승리와 영광의 모습으로 주님을 예배하며 찬양케 하옵소서.

요셉이 형들을 용서하고 그들을 안고 울었던 것처럼 주님의 교회들이 진짜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 함께 끌어 안고 울어야 할 자들과 울고, 기뻐해야 할 자들과 함께 기뻐할 수 있는 영적 아비와 어미로 자라가게 하옵소서.
주하나님! 이 시대의 교회들이 푸르른 5월 생명력을 가지고 더욱 성숙하고 자라가기 원합니다.
많은 고난과 아픔을 통과한 교회들이 더욱 주의 말씀에 순종하는 법을 알아서 이전과 다른 승리와 영광을 누리는 교회들 되게 하옵소서.
그 일을 이루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에게 아버지의 마음으로 일어서게 하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