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3일(수)
생명시내교회 박성훈 목사
“그 아버지 아브라함 때에 팠던 우물들을 다시 팠으니 이는 아브라함이 죽은 후에 블레셋 사람이 그 우물들을 메웠음이라 이삭이 그 우물들의 이름을 그의 아버지가 부르던 이름으로 불렀더라”(창 26:18)
전쟁에 능하신 하나님!
이김과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새로운 은혜로 이끄시는 주를 찬양합니다.
하나님이 보내신 그랄 땅에서 그 땅에 있는 사람들로 인해 쫓겨난 이삭을 생각해 봅니다.
그러나 쫓겨난 그에게 아버지가 팠던 우물을 다시 발견하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또한 이삭에서 역경 속에서 계속된 하나님의 도우심과 고난을 뛰어 넘을 수 있는 담대함을 주신 하나님의 지혜를 찬양합니다.
주 하나님!
주님의 교회들 안에 다른 교회가 잘되는 것을 보지 못하는 잘못된 시기와 질투로 관계를 이간질하는 죄를 인정하며 회개합니다.
또한 원치 않는 고난 속에서 너무 쉽게 불평하며, 원망하는 죄를 불쌍히 여기시고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 하나님 또한 하나님의 경륜의 역사를 다 알지 못한채 하나님을 불신한 것을 죄로 인정하며 회개합니다.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주님의 신부된 교회위에 고난 뒤에 준비해 놓으신 축복과 초월적인 역사를 바라 볼 수 있는 눈을 허락해 주옵소서.
무엇보다 믿음의 선진들이 팠던 신앙의 우물을 우리들도 발견하고 다시 팔 수 있는 믿음을 주옵소서.
기도의 우물, 말씀의 우물, 예배의 우물, 전도와 선교의 우물, 섬김과 희생의 우물들을 발견하게 하시고, 그 우물 속에 주님께서 주시는 영광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주 하나님! 교회들이 세상의 방식이 아닌 하나님의 방식으로 하나님의 부흥을 나타내시며 주의 영광을 드러내는 주의 신부들 되게 하옵소서.
약속의 자녀들에게 주의 영광을 드러내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