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요 14:1-3)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당하게
예루살렘을 입성하시던 모습대로
저희 마음속에 임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모든 성도들이 마음의 문을 활짝 열게 하시사
주님의 능력으로 채움을 받기를 소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충만 충만케 하여 주옵소서.
주일을 맞아 호산나 다윗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이라고
환호성을 지르며 환영했던 그 모습으로 저희도 찬송하며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게 하옵소서.
이 예배를 통하여 주님의 말씀이 선포될 때
십자가의 능력으로 새롭게 빚어 믿음이 단련되며
주의 형상을 닮게 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고난 주간 하루하루를 말씀을 따라
주님과 동행하기를 원하오니
깨닫는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때로는 주님처럼 침묵하고, 주님처럼 항변하며,
주님처럼 찬송을 부르며 자유함을 얻을 수 있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고난 후에 찾아 올 영광스러운 부활의 기쁨을 사모합니다.
우리 인생이 고난의 터널과 온갖 장애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속히 벗어나며 극복하기 원합니다.
무너진 우리의 심령 속에 거룩한 성벽이 세워지게 하시고,
우리 한국교회가 다시 회복되어지게 하시며,
이 나라와 민족 안에 무너진 모든 영역이
회복되어 다시 일어나게 하소서.
모든 성도들이 고난주간을 지나며
한시 동안도 나와 함께 깨어 있지 못하느냐고
안타까워 하셨던 그 음성을 듣고
이 한 주간을 기도로 악한 마귀 틈타지 않도록
성령께서 주장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말씀으로 세워져 가는 인천새중앙교회
인천시 부평구 길주남로 19 양성철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