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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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일 수 박성훈 목사
20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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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일(수)
생명시내교회 박성훈 목사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하려는 것을 아브라함에게 숨기겠느냐 아브라함은 강대한 나라가 되고 천하 만민은 그로 말미암아 복을 받게 될 것이 아니냐 내가 그로 그 자식과 권속에게 명하여 여호와의 도를 지켜 의와 공도를 행하게 하려고 그를 택하였나니 이는 나 여호와가 아브라함에게 대하여 말한 일을 이루려 함이니라”(창 18:17-19)

우릴 친구로 부르시는 하나님!
자격 없는 우리를 향한 크고 놀라운 계획을 가지신 주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내어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돌려드립니다.
그것도 부족해서 우리를 하나님의 친구로 부르시며, 이 땅에서 하나님의 통치를 드러내는 자로 세우신 주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을 찬양합니다.
우리에게 아버지의 마음을 풀어 내셔서 아버지의 눈과 마음이 있는 곳으로 우릴 이끌어 가시는 주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아버지! 특별히 사순절이 시작되는 오늘 십자가의 그길을 계시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도 그 사랑과 은혜를 힘입어 어린양 예수께서 가신 그길을 따르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본체이나 우리를 위해 이땅에 오셔서 하나님의 자녀들이 살아야 할 삶이 어떤 모습인지 계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도 날마다 주와 함께 죽고, 주와 함께 사는 인생되길 원합니다.
자신을 부인하며, 십자가를 지신 그 길을 우리도 닮고 따르기로 결정합니다.

성령님 기름부어 주옵소서. 하나님이 부르신 높고 깊은 그 길을 기쁨으로 순종합니다. 성령님 우리 안에서 솟아나시고 충만하시고 흘러 넘쳐 주옵소서.
우리를 향한 뜻이 이미 하늘에서 100%로 성취되어 있듯이 오늘 우리의 삶에 완전히 성취되길 간절히 구합니다.
그래서 주님을 온전히 반사하며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이 민족의 교회와 열방의 교회들이 얼마나 높고 위대한 부르심을 받았는지 알게 하옵소서.
열심히 애쓰고, 노력하는 삶이 아닌 이미 성취하시고, 이루신 위대한 부르심을 온전히 믿고, 순종할 때에 일어나는 기적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그일을 이루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만왕의 왕이되시고, 우리를 친구로 부르신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