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6일(수)
생명시내교회 박성훈 목사
“느부갓네살이 말하여 이르되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그가 그의 천사를 보내사 자기를 의뢰하고 그들의 몸을 바쳐 왕의 명령을 거역하고 그 하나님 밖에는 다른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그에게 절하지 아니한 종들을 구원하셨도다”(단 3:28)
주님의 백성을 위해 싸우시는 하나님!
주님을 향해 참된 믿음을 나타내는 자들을 위해 멈추지 않으시는 주를 찬양합니다.
하늘의 보좌에서 일어나셔서 친히 주님의 백성을 위해 찾아오셔서 보호하시고 싸워주시는 주를 찬양합니다.
불 속에서 불을 없애주시는 것이 아닌 불을 이기게 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 같이 주님의 얼굴을 구합니다.
이들이 가진 죽음을 이기는 믿음을 주님의 교회 위에 부어주옵소서.
세상이 감당치 못할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오직 주님만이 하늘과 땅의 주인되심을 나타내시옵소서.
온 열방이 보게 될 그날을 사모합니다.
모든 무릎이 주 앞에 꿇게 되는 그날을 사모합니다.
모든 교회들에게 영안을 열어주셔서 우리에게 예비된 나라를 보게 하옵소서.
주 하나님!
산불로 고통하는 교회들 속에, 전쟁으로 신음하는 교회들 속에, 자유를 향해 울부짖는 교회들 속에 주님 임재하여 주옵소서.
모든 만물과 온 우주를 통치하고 다스리시는 하나님!
이 모든 일들 속에서도 주님께서 뜻하신 하늘의 뜻이 각 개인과 교회와 민족과 시대 가운데 성취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것에 조금도 어둠이 틈타지 못하도록 천군천사들을 파송시켜 주옵소서.
마침내 이뤄질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봅니다.
모든 교회들이 오늘도 나는 죽고 주님 사시는 교회되게 하옵소서.
모든 무릎을 꿇게 하실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