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5일(금) 새 아침의 기도

여호와 하나님
알 수 없는 고통이 심장 깊숙이 파고드는 새 아침입니다
마르고 황폐한 땅에 사는 자들이 극심한 갈증에 시달리듯이
우리가 주의 성소에서 하나님을 뵈옵기를 원합니다.
야곱이 브니엘을 경험한 것처럼
우리로 하나님을 송축하게 하셔서 브니엘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제대로 알게 하시사
진정한 양식이 아닌 이 세상의 헛된 것들을 위해
매진하지 않게 하옵소서.
오직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좋은 양식과 즐거움을 누리게 하옵소서.

여호와 하나님
빌라도의 제물이 된 갈릴리 사람들이나
실로암 망대가 무너져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기 이전에
죄로 가득차 있으나 회개할 줄 모르는 자아를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주옵소서
십자가에 죽으신 주의 보혈이 내 안에 흐르게 하시사
내 안에 모든 죄가 도말되게 하옵소서.
죄로부터 자유한 내 영혼에 주의 복이 넘치게 하시사
이제 오직 여호와를 사랑하며 이웃을 사랑하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옵소서.
주께서 십자가에서 보혈을 흘리심은
우리를 만민의 증인으로 삼고자 하심인 줄 아오니
우리에게 주의 능력을 주셔서 복음의 일꾼으로 살게 하옵소서.

여호와 하나님
악인의 꾀를 따라 살지 않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오만한 자의 자리에도 않지 않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죄인의 길에 서지 않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오직 내 안에 여호와의 말씀이 충만하여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하루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가 십자가로 말미암아 여호와의 아들이 된 줄 알아
주께 구하오니 어둠의 철장을 질그릇같이 부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남은우 목사(***-****-****)
서울 마포구 방울내로 9길 5(망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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