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과 나중 되신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하나님을 경배합니다.
처음 하늘과 첫 땅에 머물지 않게 하시고,
새 하늘과 새 땅의 소망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주님, 우리는 주님 안에 있다고 말하면서도,
육신의 향락과 탐욕에 눈을 돌립니다.
경건의 모양을 내세우면서, 세상의 실리를 쫓는 데 빠지기도 합니다.
이 시간... 주님의 거룩한 보혈로 우리를 덮어주시고, 용서하여 주소서.
경건의 모양이 아닌 경건의 능력으로 나아가게 하시고,
일상에서 복음을 영화롭게 하는 모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세상은 이 땅의 지식으로 구속의 은혜와 심판을 논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을 향해, 불쌍한 자라고 매도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그들에게 없기 때문이니,
저들의 심령을 만져주시고, 들을 귀를 허락해 주옵소서.
빛이신 주님을 등진 어두운 세상임을 깨닫게 해 주시고,
오직 예수님만이 생명의 길이요, 진리의 빛이신 것을 깨닫게 해 주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세상은 마치 오랜 세월동안, 가족과, 친구, 이웃을 외면한 베데스다와 같습니다.
이제, 교회가 주님의 사랑을 품고 이웃을 향해 나가게 하시고,
절망 뿐인 세상에 소망을 주시기 위해 오신
그리스도만을 더욱 의지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유일한 구세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