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9일(수)
생명시내교회 박성훈 목사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 이 은밀한 일에 대하여 불쌍히 여기사 다니엘과 친구들이 바벨론의 다른 지혜자들과 함께 죽임을 당하지 않게 하시기를 그들로 하여금 구하게 하니라 이에 이 은밀한 것이 밤에 환상으로 다니엘에게 나타나 보이매 다니엘이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찬송하니라”(단 2:18-19)
모든 부와 지혜의 근원이신 우리 주 하나님!
크고 광대하신 주님의 이름을 높이며 그 이름을 기뻐 즐거워 합니다.
오직 주님만이 우리의 왕이 되시고, 주님 만이 하늘과 땅의 주인이십니다.
주님만이 이 온 세상을 주관하시고, 다스리시는 분이십니다.
아무리 악이 강해 보이고, 이 시대의 상황이 절망적일지라도 주님이 그 모든 것 위에서 허락지 않으시면 그 어떤 일들도 일어날 수 없음을 믿습니다.
주님! 그렇기에 오직 주님을 구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일컫는 주의 백성들의 울부짖음을 들어 주옵소서.
주님의 백성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이 민족이 주님을 경외하는 민족으로 서게 하시고, 대통령을 비롯한 모든 지도자들이 주님을 경외하게 하옵소서.
눈이 보이는 환경과 상황이 더 심각하면 심각할수록 더욱 크고 놀라운 반전의 역사를 예비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의 지혜로 다 풀 수 없는 헤아릴 수 없는 주님의 지혜와 능력을 찬양합니다.
주님의 몸된 교회들 가운데 이 믿음과 확신을 더 충만하게 부어주옵소서.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굳게 붙들고 이 마지막 시대를 넉넉히 이기며 승리하는 자들되게 하옵소서.
세상을 이기는 자가 주의 백성이 아니면 누구입니까!
주님! 주님의 성령을 모든 교회 위에 충만하게 부어주셔서 오늘도 일어나지 않은 일을 미리 염려하는 어리석은 자 되지 않게 하시고, 불안과 두려움과 위협과 인정 받고자 하는 감정에 끌려다니지 않게 하시고, 피곤하고 게으르며 육체의 질병에 끌려다니지 않게 하옵소서.
오직 성령과 말씀에 잠기어 이미 우리를 둘러 진치고 계신 충만한 주의 영광을 나타내는 한 날 되게 하옵소서.
모든 교회를 그렇게 세우시는 주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세상이 감당치 못하도록 하늘과 땅의 권세를 부어주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