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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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0 목 현명인 목사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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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0. 목요일 CBS 표준FM 98.1 <새아침입니다> 현명인목사 기도문

우리의 마음을 아시고 살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의 악한 행위를 보시고, 긍휼히 여기시며, 우리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아버지 하나님 북녘에 있는 믿음의 형제자매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순교를 각오한 믿음으로 오직 주님께만 소망을 두고 있사오니, 그 소망이 실제가 되어, 거리에 나와 큰 소리로 주를 찬양하게 하옵소서. 남북이 복음으로 통일 되게 하시고, 평양을 중심으로 북녘 땅 곳곳에 주의 십자가가 세워지게 하옵소서. 이를 위하여 교회는 기도하며 준비하기 원합니다. 때가 차매 이루시는 하나님의 이끄심에 순종하기 원합니다. 그 날을 위한 준비가 되게 하시고, 복음의 진군을 명하실 때 담대히 나아가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지금 이 세상은 노아시대의 재앙을 넘어선 죄악으로 가득합니다. 믿음의 순수성은 사라지고 있으며, 순전한 사람의 혈통은 혼합되어가고 있습니다. 창조된 원형의 사람은 그 수가 날로 줄어들고 있으며, 미혹 되어 변질된 인간의 수는 점차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사람의 본분은 세상을 향한 신념으로 변해가고 있으며, 주님께만 소망을 두던 귀한 믿음은 삐딱하고 기울어진 종교심으로 추락해가고 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용서하여 주옵소서. 사람을 창조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경배하지 않으며, 사람의 손으로 만들어진 물체를 신으로 섬기는 죄악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사랑하는 우리를 긍휼히 여겨주시고, 주님의 보혈에 잠겨진바 되어 모든 죄악이 도말 되게 하옵소서. 또한 땅의 깊은 곳에서 기이하게 지음 받은 우리의 형체가, 주님 앞에 숨겨지지 못한다는 사실을 모든 사람들이 깨닫게 하옵소서.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의 빛이 되시오니 말씀의 등을 놓지 않게 하시고, 등불을 밝히기 위한 기름을 기도로 채우게 하옵소서. 말씀과 기도로 능히 세워진 믿음으로 오직 성령의 불을 밝히게 하시며, 미혹의 돌부리와 사단의 간계로 가득 찬 어두운 세상을 담대히 헤쳐 나가게 하옵소서. 세상을 이기는 것은 믿음이니, 오직 믿음으로 승리하여 아버지 하나님을 향한 영원한 찬양이 우리의 입술에서 떠나지 않게 하옵소서. 찬양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