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침의 기도> 2022년 1월 25일 화요일 황인돈 목사
주님은 세상을 창조하시고
피조물들에게 각각 고유한 모양을 주셨으며
주신 본성을 따라 살아가게 하셨습니다.
하늘은 파란 색일 때 땅은 흙의 빛깔을 낼 때
나무는 푸른 잎으로 우거지고
바다에서 고기들이 뛰놀 때 아름습니다.
창조세계 안에 우리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사람으로 지으심 받았으니 사람다움으로 살게 하소서.
지으신 목적을 알고 그 목적에 순종하게 하소서.
하나님 닮은 형상으로 지으셨으니 그 형상으로 살게 하소서.
주님, 사람으로 태어났지만 사람다움을 버리고
허무한 데에 굴복하며 허황된 일을 추구하고
존귀한 형상을 파괴시키며 악한 것을 도모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들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고통 당하고 있으니
이런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시며
악인이 그 길에서 돌이키게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에게 사람다움으로 사는 법을 가르쳐주셔서
지어주신 원래의 목적을 따라 평안과 행복을 누리게 하소서.
사랑하며 살게 하시고 평화를 추구하며 살게 하소서.
이웃과는 화목하며 어려운 이들을 돕는 삶을 살게 하소서.
크리스천으로 합당한 삶을 살도록 가르쳐주소서.
주의 은혜로 부르셨으니 감사함으로 살게 하시고
구원하심을 입었으니 세상의 평화를 위해 살게 하소서.
이웃을 위한 희생과 헌신을 실천하게 하시고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은혜를 타인과 함께 나누는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