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6일(수)
생명시내교회 박성훈 목사
“왕이 그들에게 모든 일을 묻는 중에 그 지혜와 총명이 온 나라 박수와 술객보다 십 배나 나은 줄을 아니라 다니엘은 고레스 왕 원년까지 있으니라”(단1:20-21)
모든 지혜와 총명과 모략과 재능과 지식의 주 하나님!
주님의 높고 깊으심과 넓고 긴 하나님의 부유하신 경륜을 찬양합니다.
우리의 하나님은 다니엘의 뜻을 정한 기도와 간구 속에 길을 내시는 분이십니다.
사람을 붙여주실 뿐만 아니라 모든 지혜와 능력을 공급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을 의뢰하고 의지하는 자를 향한 예비된 복은 비교할 수 없습니다.
주님은 그렇게 부유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주님! 이 민족의 교회가 주님의 부유하심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어린 다니엘과 세 친구는 포로로 끌려온 상황이었고, 새로운 교육과 이름을 바꿔 부르게 되는 상황이었지만, 외부로부터 오는 것들에 영향받지 않는 것처럼 교회들이 주의 사랑으로 내면이 강한 자 되도록 성령을 부어 주옵소서.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뜻을 정할 때 길을 내시며 능력을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경험하는 교회되게 하옵소서.
아버지! 이 민족이 참 중요한 시즌 속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경륜을 바라볼 수 있도록 교회들이 기도를 쉬지 않게 하시고, 아버지의 마음을 정확하게 알도록 계시하여 주옵소서.
들려오는 소문들에 끌려 영향받고 좌절하고 주저앉는 교회가 아닌 굳건한 반석 위에 서서 주님이 주시는 지혜로 넉넉히 이기며 승리하는 교회되게 하옵소서.
또한 수많은 교회들과 북한 지하교회 성도들의 간구를 기억하여 주시고, 이제 곧 다가와 있는 하나님의 경륜과 시간을 바라보며 복음통일을 준비할 수 있도록 준비된 교회되게 하옵소서.
주님! 반드시 최후 승리를 약속하신 주님으로 인해 감사가 끊이지 않는 교회되게 하옵소서.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리며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