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원수가 나를 이기지 못하오니 주께서
나를 기뻐하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
주께서 나를 온전한 중에 붙드시고
영원히 주 앞에 세우시나이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영원부터
영원까지 송축할지로다. 아멘 아멘”(시 41:11-13)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 하루도 주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의 영광 가운데 서 있게 하옵소서.
주의 은혜가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는 연약한 존재입니다.
이 아침에 주의 은혜를 구하며
내 의지와 상관없이 오직 주님의 뜻을
따라 달려가는 귀한 날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부터 설 연휴가 시작됩니다.
온 가족들이 서로 모여 사랑을 나누고
온정을 나누는 귀한 날입니다.
하지만 여러 여건으로 인해 고향도 가지 못하고
외롭고 쓸쓸하게 지낼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긍휼히 여겨 주시고 위로해 주시옵소서.
언제나 낮고 천한 자들의 친구가 되어주신
우리 주님의 따뜻한 은혜의 손길이
그들과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올 명절에도 주님을 믿지 않는 가족들을
대할 때마다 안타까움에 기도했습니다.
허무한 우상 앞에 절하는 저들의 영혼을
불쌍히 여기시고 구원의 길을 열어주옵소서.
진실로 주님의 십자가 사랑을 깨닫게 하옵소서.
만나는 사람 중에 믿음의 좋은 친구를 사귀게 하옵소서.
저들의 귓가에 복음이 들려지게 하옵소서.
온 우주만물 가운데 충만한 주님의 숨결을 느끼게 하옵소서.
임마누엘 주님이 언제 어디서든
늘 동행하여 주실 것을 믿고 감사드리며
사랑이 많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말씀으로 세워져 가는 인천새중앙교회
인천시 부평구 길주남로 19 양성철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