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31일 월요일 안효천 목사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
믿음의 기도가 놀라운 역사를 이루는 줄 믿습니다. 우리의 연약한 믿음을 용서하시고, 더욱더 성숙 된 믿음을 더하여 주옵소서. 정욕으로 구했던 모든 기도의 제목들을 걷어내고, 성숙 된 믿음으로 주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처럼 땅에서도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구하는 기도의 사람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내일은 설 명절입니다. 바이러스의 기승으로 가족 간의 모임조차 제한되는 명절이지만, 가족들 간에 깊고 따스한 정과 한 마디의 덕담을 나누는 일에 인색하지 않게 하옵소서. 혹시라도 가족 간에 벌어진 틈이 있지는 않습니까? 더 많이 이해하고 배려하는 사랑으로 틈이 메워지게 하옵소서. 오랜 시간 갈등과 다툼으로 관계가 깨지고 마음이 상하지는 않았습니까? 이제는 서로 용서하고 화해하게 하옵소서.
부모에 효하고, 형제간에 우애하며, 자녀에게 더 깊은 사랑을 더해 주는 행복한 명절이 되게 하옵소서. 먼 길을 오고 가는 걸음들이 안전하게 지켜주시옵소서. 넉넉하고 풍요한 명절이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언제나 우리 주위에 소외되는 이웃이 있습니다. 명절이 더 외롭고 쓸쓸한 이웃이 있습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그들에게 손을 펴게 하옵소서. 작은 것이라도 함께 나누어 그들의 주름진 얼굴에 미소가 피게 하옵소서. 연탄재 한 장이라도 남겨서 누군가에게 따듯한 온기를 나누게 하옵소서.
간절히 소원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말씀이 삶이 되는 목양교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78-33/ 안효천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