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03. 목요일 CBS 표준FM 98.1 <새아침입니다> 현명인목사 기도문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여 주시는 주님을 기대하며 찬양합니다. “두려워 말고 놀라지 말며, 어디로 가든지 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신 말씀을 의지합니다. 주님은 우리의 빛이시며, 구원이시오니 우리가 두려워 할 자 없사오며, 우리의 생명의 능력이시오니 우리가 무서워 할 자 없습니다. 세상의 염려로 두려워 할 때 주님을 의지하오며,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우리의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주님께 간구합니다.
사랑하는 주님, 모든 신실한 교회들과, 이 나라 이 민족위에 주님의 평안이 있기를 원합니다. 음흉한 세상에서 던지는 평안을 거부하오며, 우리의 온몸과 영혼을 변질시키는 그 어떤 것이라도 거부합니다. 세상과 타협하여 죄악을 합리화 시키는 일에서는 떠나가게 하옵시고, 진리의 복음으로 무장한 십자가 군병 되게 하시며, 경계 태세를 늦추지 않는 마하나임, ‘하나님의 군대’가 되게 하옵소서. 그러므로 완전한 승리를 거두게 하시고,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영원히 찬양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우리의 영과 혼과 몸이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한다고 하신 말씀을 붙잡습니다. 우리 몸에 있는 오감을 통하여 하나님을 찬양하기 원하오니, 육감이 아닌 깊은 영성의 영감으로 주의 이름을 송축하게 하옵소서. 또한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이라고 하셨사오니, 침노하는 의지로 영적 전투에 임하게 하시고, 죽으면 죽으리라의 믿음으로 절대적 소망을 영원한 실제로 이루어 나가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협착하고 좁은길을 나아가기 위해 말씀의 등을 붙잡고, 기도의 기름으로 채워 넣길 원합니다. 성령의 불로 등을 밝히고, 어두운 세상 담대히 헤쳐 나가길 원합니다. 그리하여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이 되심을 기쁨으로 고백하게 하옵시고, 좁은문을 지나 천국의 한 복판에서 우리의 중보자 되신 주님의 품에 안기는 영화로움에 이르게 하옵소서.
모든 지각에 뛰어나신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심에 감사드리오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