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03. 목요일 CBS 표준FM 98.1 <새아침입니다> 현명인목사 기도문
우리가 우리의 행위들을 스스로 조사하고 여호와께로 돌아가길 원하오며, 우리의 마음과 손을 아울러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들기 원합니다. 주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들이 주님께 감사하며, 주의 성도들이 주를 송축하고, 주의 영원한 나라에서 주의 통치가 대대에 이르게 되기를 원합니다.
아버지 하나님, 아버지의 존귀하신 이름을 높여 경배 드리며, 무한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우리에게 날마다 새롭고 거룩한 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전인구원의 축복으로 은혜 내려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아버지 하나님의 복을 상속받는 자들이오니 내가 먼저 아름다운 열매가 되게 하여 주시고,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구원의 열매로 이어 나가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세속주의와 다원주의로 진리를 희석시키는 세상에서,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 참된 진리를 발견하고 생명을 얻도록 역사하여 주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겨자씨 한 알이 새들이 깃드는 나무가 되고, 한 누룩이 전부를 부풀게 하는 것처럼, 구원의 완성으로 가는 하나님 나라의 부흥을, 이 시간 기도드리는 우리들과, 이 땅의 모든 신실한 교회들을 통하여 이루어 주시옵소서.
교회가 존재하는 이유와, 교회를 존재케 하는 목적이 복음의 본질인, 구원의 열매인 줄 믿습니다. 우리는 신앙생활하며 주일 성수를 목적으로 삼았고, 기도만을 목적으로 삼았으며, 봉사활동만을 목적으로 삼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 시간 깨닫기 원합니다. 이러한 것들을 각각의 독립된 목적으로 삼지 않게 하시옵고, 주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과 일치시켜 나가게 하시오며, 교회가 세워진 목적과 같게 하옵소서.
이를 위하여 우리가 먼저 믿음의 모범이 되길 원하오며, 생명나무의 열매가 되어, 예수 그리스도라는 복음의 향기로 물들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우리의 삶을 통하여 복음이 입체적으로 흘러가게 하옵소서.
복음의 향기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