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06. 목요일 CBS 표준FM 98.1 <새아침입니다> 현명인목사 기도문
해 돋는 데서부터 지는 데까지 세상을 부르신 아버지 하나님, 아름답고 거룩한 시온에서 우리에게 새해의 빛을 비추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섭리하심에 천지만물은 잠잠하지 아니하고, 거룩하신 발걸음 앞에는 삼키는 불이 있으며, 운행 하시는 주님의 사방에는 광풍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영원하신 언약의 말씀으로는 하늘과 땅 아래 선포하고 계시오며, 천국의 백성들을 주의 날개 아래 모으고 계시오니, 이 시간 믿음으로 간구하는 모든 성도들의 경배로, 영원하신 하나님의 언약이 이어지게 하옵소서.
공의를 선포하시는 하나님께서 마지막 그 날에 심판장이 되심을,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잊지 않기를 원합니다. “증언 하리니, 내 백성아 들을지어다”말씀하신 바를, 모든 교회는 기억하기를 원합니다. 하오니 우리의 삶을 통해 드려지는 모든 예배가, 항상 하나님 앞에 있게 하시옵고, 주님의 나라를 소망하는 우리를 긍휼이 여기시사 환난의 그 날 가운데서 건져 주시옵소서.
복음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전하며, 아버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교훈을 따르며, 혀로는 정직을 말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더하는 자들과 동료가 되며, 교회의 연합으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길 원합니다.
주님, 더 큰 어려움이 예상 되는 한해입니다. 악의 카르텔을 이루어가는 온 세상은 큰 성 바벨론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으며, 하나님을 대적하는 악한 영의 무리들은 짐승의 상을 세상에 선보이고 있습니다. 음녀들은 여기에 동조하고 있으며, 옛 뱀 곧 용은 세상 문화에 침투하여 사단의 삼위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하오니 깨어 기도하는 교회들이 되게 하시고, 마음을 찢으며 회개하는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오직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기를 원하오며 이긴자들의 위로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