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6일(수)
생명시내교회 박성훈 목사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지라 자기에게 나타나신 여호와께 그가 그 곳에서 제단을 쌓고 거기서 벧엘 동쪽 산으로 옮겨 장막을 치니 서쪽은 벧엘이요 동쪽은 아이라 그가 그 곳에서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더니”(창 12:7-8)

하늘과 땅의 주인되신 하나님!
하루의 첫 시간을 구별하여 주께 올려 드리며 거룩한 주의 이름을 높이며 간구합니다.
주님만이 참된 신이시며, 우리의 경배의 대상이십니다.

주님! 이시간 우리의 모든 삶을 빛으로 비춰주셔서 모든 죄악과 하나님 말씀에 빗나간 부분들을 들춰내 주옵소서.
또한 그 모든 죄들에서 떠나 하나님이 말씀하신 자리로 나아가오니 긍휼과 자비를 베풀어 주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모든 교회들마다 각 개인과 가정과 공동체와 민족의 죄악들에서 돌이키고, 참된 왕이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이키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이키는 축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아버지! 또한 주님의 교회 위에 예배의 복을 주옵소서.
주님이 허락하신 땅의 상태와 상관없이 통치하시고 다스리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인정하며 주를 높이며 예배하는 영광스런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아브라함이 말씀을 따라 나아간 곳에 사람들이 있었고, 그 곳의 문화와 여러 위협이 있었을 수도 있지만, 그 모든 것 위에 계신 하나님의 왕되심을 인정하며 예배한 믿음을 우리에게 부어 주옵소서.
예배할 때에 일어나는 기적의 역사를 누리는 교회되게 하옵소서.

무릎을 꿇고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 민족의 대선 위에 개입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을 경외하며 주님께서 예비하신 지도자가 세워지게 하옵소서.
그래서 교회들이 하나님의 복을 저 북녘땅과 열방에 흘러 낼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옵소서. 주님만이 하늘과 땅의 주인이십니다. 온 민족과 열방이 주를 예배하게 되는 그 날을 사모합니다. 속히 이루어 주옵소서.
그 일을 이루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