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20일 월요일 안효천 목사
좋으신 하나님
오늘도 이른 아침 눈을 감고 고요한 중에 주님을 바라봅니다. 초라한 마구간에 누이신 주님을 바라봅니다. 질병으로 고통받는 자들을 고치시던 주님을 바라봅니다. 약하고 소외된 자들의 친구가 되어 주셨던 주님을 바라봅니다. 십자가에 못 박히신 주님을 바라봅니다. 굳게 닫힌 무덤 문을 열고 다시 사신 주님을 바라봅니다. 마지막 때에 공의로우신 심판자로 다시 오실 주님을 소망 중에 바라봅니다.
좋으신 주님
우리의 좋은 친구가 되어 주소서. 언제나 주님과 다정한 대화를 나누고 싶습니다. 언제나 주님 앞에 온 맘을 쏟아 놓고 싶습니다. 팬데믹으로 지친 마음을 만져주소서. 모든 연약함을 쏟아 놓을 때, 주님의 긍휼로 용서하여 주옵소서. 세상 풍조에 물들어 있는 마음과 행위들을 돌이켜 회개합니다. 오직 주님 나라의 의와 평강으로 채워주소서. 주님의 부르심에 합당한 구별된 삶을 살게 하소서. 세상의 분주함을 내려놓고, 오직 주님 앞에 앉아, 말씀하시는 음성에 귀를 기울이게 하옵소서.
세상의 요란한 소리가 아닌, 세미함으로 들려주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옵소서.
좋으신 주님
오늘도 주님 앞에 강청합니다. 언제까지인지요. 끝이 보이지 않는 싸움입니다. 우리를 고쳐주소서. 연약한 우리를 고쳐주소서. 어리석은 우리를 고쳐주소서. 주님을 향한 강력한 소망과 기대를 갖습니다.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주님, 주님의 살아계심을 보게 하소서. 주님의 역사하심을 체험하게 하소서.
간절히 소원하며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말씀이 삶이 되는 목양교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78-33/ 안효천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