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수)
생명시내교회 박성훈 목사
“우리가 듣자 곧 마음이 녹았고 너희로 말미암아 사람이 정신을 잃었나니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위로는 하늘에서도 아래로는 땅에서도 하나님이시니라”(수2:11)
온 열방을 흔드시는 주 하나님!
하늘과 땅의 주인 되신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주님의 교회에 지혜와 계시의 영을 부어 주셔서 주님을 알게 하옵소서.
지금 이 시대와 온 열방이 주 앞에 떨며, 모든 역사가 말씀대로 이뤄지는 것을 볼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옵소서.
마지막 시대 가운데 교회들 안에 더욱 주님을 경외하는 마음과 굳건한 믿음을 부어주옵소서.
그래서 세상의 권세와 말들보다 주님의 말씀에 철저히 굴복하며 믿음으로 주의 오심을 고대하며 순종하는 교회들 되게 하옵소서.
주님, 교회들 위에 주의 음성에 순종할 때 일어나는 기적을 보게 하옵소서. 모든 막힌 상황과 답이 보이지 않는 순간에도 주님께 기도하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이미 온 열방이 하나님이 행하신 그 기이한 일들로 인해 두려워 떨고 있습니다. 이미 주님이 만드신 피조물들이 주님의 아들들이 나아오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에 두렵고 떨림으로 순종했더니 하나님이 보여주시고 나타내시고자 하시는 크신 일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주 하나님! 교회들에게 이 순종의 능력을 계시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아무리 절망적인 상황에 있더라도 주님께 묻고,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음성에 즉시, 온전히, 기쁘게 순종함으로 놀라운 역사를 경험하는 교회들 되게 하옵소서.
저 북녘땅의 지하교회 성도들과 온 열방에 핍박당하는 모든 교회들 위에 순종의 기적을 누리는 은혜를 주옵소서.
낮고 낮은 이 땅에 순종하여 오셔서 아버지 영광 드러내신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