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땅이여 하나님께 즐거운 소리를 낼지어다
그의 이름의 영광을 찬양하고 영화롭게 찬송할지어다
하나님께 아뢰기를 주의 일이 어찌 그리 엄위하신지요
주의 큰 권능으로 말미암아 주의 원수가 주께 복종할 것이며
온 땅이 주께 경배하고 주를 노래하며
주의 이름을 노래하리이다 할지어다 (셀라)”(시 66:1-4)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은 성탄절입니다.
우리를 사랑하셔서 이 땅에 예수님을 보내신
하나님의 사랑을 온 세상이 감사하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교회마다 거리마다 캐롤이 울려 퍼집니다.
단순히 문화로 즐기며 듣는 것이 아니라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노래하고 찬양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을 보내신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과 사랑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세상은 점점 더 죄악이 만연해지고 있습니다.
잠시 죄의 즐거움을 누리지만 곧 그 대가를 치르느라고
죽음의 고통을 맛보고 있습니다.
누구도 벗어날 수 없는 죄의 고통으로 신음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들이 오늘 성탄절에 죄를 담당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맞이하여 죄에서 벗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가난한 자들에게는 천국을 약속하신 그리스도가 소망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부한 자들도 안개 같이 지나가는 세상에 마음 두지 말고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영생을 얻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예수님이 탄생하신 성탄절이
세상 모든 사람의 소망과 기쁨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성탄을 알리는 가장 거룩한 곳 교회가 다시금 깨어나게 하시고,
잃어버린 영혼들을 향한 아버지의 마음으로
교회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섬김의 삶이
우리 그리스도인들 안에 가득 차고 넘치게 하소서.
성탄을 맞이하는 우리 모든 믿음의 자녀들 삶 속에
하나님의 영광과 기쁨과 평강이 차고 넘쳐나기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말씀으로 세워져 가는 인천새중앙교회
인천시 부평구 길주남로 19 양성철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