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4일(금) 새 아침의 기도

여호와 하나님
마귀 권세 물러가고 밝은 새 아침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 생각버리고
고요하게 머리숙여 주의 은총을 구하오니
하늘보좌 버리시고 이 세상에 오신 주님께서
하늘양식 넘치도록 우리에게 복을 주시옵소서.
사람 몸에 나시어서 우리 구주가 되신 주님께
우리가 소리높여 찬송하며 주의 이름 기리오니
마귀권세 물러가고 밝고 아름다운 세상 되게 하옵소서.

여호와 하나님
메시야 별을 따라 강 건너 산 넘어 베들레헴까지 온 동방박사들처럼
메시야이신 예수님을 갈망하는 마음으로 오늘을 출발합니다
주님 오실 때, 헤롯이 다스리는 세상은
주 예수의 오심을 기뻐하고 좋아하기 보다는 소동하고 시끄러웠습니다
오직 목자가 목양하는 들판만이 천사들의 노래소리로 기뻐하며
양들의 울음소리가 화답하는 천국같았습니다
주여, 우리가 사는 이 곳이 소동하며 시끄러운 곳이기 보다는
주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좋아하는 천국같은 곳이 되게 하옵소서

여호와 하나님
교회가 많고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는 사람이 많은 데도
세상이 왜 이렇습니까?
세상이 여전히 악한 것은 하나님의 심판을 믿는 사람들이
많지 않기 때문이옵나이다.
오 주여 하나님의 심판이 있음을 확실히 믿는 성도들이
많아지게 하셔서 이 세상이 더욱 깨끗하고 새로워지게 하옵소서
교회가 더욱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새로운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교회가 세상을 이롭게 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심판이 없는 것처럼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았던
우리의 행동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제가 가르쳤던 어린아이들이 장성하여져서 뜻밖의 자리에서 만났습니다.
저들이 믿음 안에서 살지 않는 것은 저의 부족한 가르침때문이옵나이다
오 주여 저들이 구원에 이르도록 주께서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남은우 목사(***-****-****)
서울 마포구 방울내로 9길 5(망원동)
새소망교회 http://www.ssmchur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