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수)
생명시내교회 박성훈 목사
“그가 내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지어다 하리라 하셨고” (슥4:6-7)
우리 삶의 이유와 목적이 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우리 안에 충만히 거하시는 성령님으로 인해 교회된 우리는 기쁨과 평강을 누리며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일구어 갑니다.
아버지 아시지요! 사실 눈에 보이는 상황은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산이 너무 많습니다. 그 산들이 늘 “너는 안돼”, “넌 할 수 없어”, “넌 아직 멀었어”라고 외치며 좌절과 절망으로 공격합니다.
그러나 주님,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며 그리스도와 함께한 상속자입니다.
우리는 주님이 피로사신 이 땅의 왕들이며, 제사장이며, 거룩한 나라며, 소유된 백성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선한 일을 행하시기 원하시고 우리를 빛과 소금으로 부르셨습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향해 소원을 두고 행하시므로 하나님의 지혜를 나타내실 것을 믿습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 주님이 우리의 왕이십니다. 눈에 보이는 대로가 아닌 주의 약속을 선포할 때 일어나는 기적을 믿고 우리 삶에 주님의 통치와 다스림을 선포합니다.
우리 삶을 둘러싼 열등감과 비교의식과 두려움과 연약함과 질병과 패배의식의 높은 산들아! 만왕의 왕되신 예수 이름으로 선포하노니 평지가 될지어다!
주님! 우리에게 계속 신적 지혜을 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성령님의 이끄심에 더 민감한 교회 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인도에 즉시, 온전히, 기쁘게 순종하는 교회 되게 하셔서 하나님의 지혜를 드러내게 하옵소서.
이 민족과 북한의 영혼들과 열방의 영혼들이 우리 안에서 역사하시는 성령님을 통해 하나님께로 나아오게 될 것입니다. 그 일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를 날마다 성령으로 이기게 하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생명시내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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