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22일 월요일 안효천 목사
만물을 운행하시는 하나님
철을 따라 이른비와 늦은비로 내려주시는 주님의 섭리하심을 찬양합니다. 계절을 따라 풍성한 열매로 거두게 하셔서, 일용할 양식으로 삼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인생들이 이 땅에서 먹고 마시고 입고 쓰고 사용하는 모든 것들의 근원이 주님께 있음을 깨닫습니다. 그 놀라우신 주님의 섭리 앞에 온 심령을 납작 엎드려 경배드립니다.
공중의 새들도 먹이시는 하나님
세계 가운데 가난하고 굶주리는 인생들을 긍휼히 여겨 주소서. 인생들의 탐욕이 많은 불평등을 낳고 있습니다. 화면을 통해 흙탕물을 마셔야 하는 목마른 자들을 봅니다. 굶주림에 시달려 영양실조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봅니다.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리고 망연자실하는 연약한 자들을 봅니다. 전쟁의 참화 속에 울부짖는 인생들의 소리를 듣습니다.
주님,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나누고 베풀게 하옵소서. 흘려보내게 하옵소서. 작은 몸짓이라도 연약한 자들을 위한 손을 펴게 하옵소서. 주님의 마음으로 사랑하고, 주님의 손길로 구제하고, 주님이 가신 길을 따라 찾아가게 하옵소서. 헐벗은 자에게 옷을 벗어 주고, 굶주린 자에게 양식을 나누고, 상처 난 자를 싸매어 주게 하소서. 아주 작은 몸짓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게 하소서.
좋으신 주님
날마다 일용할 양식으로 공급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연약한 자들에게 손을 펼 수 있는 주님의 마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작은 예수로 살게 하옵소서. 간절히 소원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말씀이 삶이 되는 목양교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78-33/ 안효천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