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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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수 박성훈 목사
2021.09.13
조회 245
9월 22일(수)
생명시내교회 박성훈 목사

“내가 주의 계명들을 사모하므로 내가 입을 열고 헐떡였나이다” (시119:131)


생명의 말씀이신 하나님!
민족의 고유명절 추석연휴를 보내고 있습니다.
또한 유대력으로 초막절을 절기의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각 가정들 안에 하늘의 평강과 기쁨과 감사를 부어주셔서 비록 어려운 시기이지만 서로들의 존재로 인해 감사하며,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 할 수 있도록 은혜를 주옵소서. 무엇보다 하나님의 자녀되게 하신 구속의 은혜를 감사하고 우리에게 예비된 새하늘과 새땅으로 기뻐 춤추는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사랑하는 아버지!
민족의 교회 안에 하나님이 열어주시는 부흥을 보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우리 안에 주님을 향한 더욱 강력한 갈망을 부어주옵소서.
민족의 교회 안에 무릎을 꿇고 진리에 아멘으로 화답하며 기도하는 것이 복임을 알게 하옵소서.
주님의 피로 사셨고, 주님의 백성이라 일컬음을 받는 지체들 안에 두 손을 들고 주님을 찬양하는 것이 복임을 알고, 모든 시간 분초 속에 주님을 인식하며 살아가는 자 되게 하옵소서.

성도들 안에 주님의 은혜로 인한 감격의 눈물이 있게 하옵소서.
진리가 깨달아지고 죄악이 들춰짐으로 인한 깨트리며 눈물로 회개하는 은혜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이 시대의 상황과 환경은 점점 어두워질지라도 우리 안에 두신 복음의 영광은 더욱 뜨겁게 타오르는 것을 누리는 교회들 되게 하옵소서.
말씀이 넘쳐나는 시대 속에서 쇼핑하듯 말씀에 반응하는 자가 아닌, 오직 우리 영혼을 진리로 건축하길 갈망하며 말씀 앞에 철저히 엎드리는 교회들 되게 하옵소서.
주의 말씀 앞에 떠는 자 되게 하시고, 믿고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누리는 교회들 되게 하옵소서.

이 민족과 저 북한 지하교회를 포함한 전세계에 고난 가운데 있는 성도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고, 주님의 말씀이 들려지고 깨달아 짐으로 인해 모든 절망에서 이기고 승리하게 하옵소서. 말씀과 기도와 찬양 속에 성령의 기름부음이 넘쳐 흘러 생명의 역사가 넘쳐 흐르게 하옵소서. 그일을 이루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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