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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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금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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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금) 새 아침의 기도

여호와 하나님
날이 밝았으나 물러가고 싶지 않은 듯
어둠의 잔재가 남아있는 새아침입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음이 선포되었으나
여전히 이단들은 점점 그 세력을 더해 가고 있으며
사람들의 마음은 자기들의 일에만 열중한 나머지
구원의 감격이 점점 사라져 희미한 상태에 머물고 있습니다
주여 우리 안에 구원의 감격이 회복되게 하소서
우리의 믿음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보호되게 하셔서
예수의 일에 기쁨으로 충성을 다함으로써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주 앞에서
자랑할 것이 있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여호와 하나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고
크게 선포하는 우리의 입이 되게 하옵소서
사람이 좋게 여기는 것에 치우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이 좋게 여기시는 일에 충성을 다하게 하소서.
세상은 악에서 크게 변하지 않고 있으나
주의 나라의 백성들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신령한 복을 누리어
거룩한 백성으로 변화되게 하옵소서.
소유나 출세를 삶의 목적으로 삼기 보다는
모든 죄인들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을
삶의 목적으로 삼는 주의 백성들이 되게 하옵소서.

여호와 하나님
현실 속에서 교회에 나오는 이들이 줄어들고 있는 것처럼 보이나
하나님의 나라는 점점 왕성하게 확장되어 가고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엘리야 눈에 보기에 혼자만 남은 것처럼 보이나
하나님은 구원받은 자 칠천명을 예비하셨습니다
사도요한 눈에는 구원받은 자가 십사만사천명으로 보일지 모르나
하나님은 셀 수 없는 구원받은 자를 예비하셨습니다
사도바울처럼 구원받은 나의 달려갈 길을 믿음을 지키며 마치게 하옵소서
오늘 하루를 마칠 때 크신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남은우 목사(***-****-****)
서울 마포구 방울내로 9길 5(망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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