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20일 월요일 안효천 목사
심령이 가난한 자를 기뻐하시는 하나님
“네 집안을 정리하라 네가 죽고 살지 못하리라!” 이사야 선지자의 음성을 듣고, 얼굴을 벽으로 향하여 간절함으로 기도했던 히스기야의 가난한 심령으로 오늘도 새 아침에 주님 앞에 나아갈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할 수 있거든 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주님이 말씀하실 때에 귀신들린 아이의 아버지가 “주님, 내가 믿습니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 강청하던 아버지의 심령으로 주님 앞에 나아가게 하옵소서, 진실로 심령의 가난함을 가지고 주님 앞에 나아갈 때에, 하나님 나라의 의와 평강과 기쁨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존귀하신 하나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이니,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고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고 섬기지도 말라고 말씀하신 하나님. 내일은 추석 명절입니다. 부모와 조상들의 귀한 가르침은 기억하되, 그 죽음 앞에 절하지 않게 하옵소서. 그리스도인의 고귀함을 지키게 하시고, 다만 가족들을 사랑하며 섬기는 즐거운 명절이 되게 하옵소서.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맞이하는 명절입니다. 아직 위기 상황이 지속되고 있으니, 모든 국민들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명절을 지나게 하옵소서. 이번 명절의 고비를 넘긴다면, 서서히 일상의 삶을 찾아갈 수 있을 줄 믿습니다. 주님이 눈동자와 같이 지켜주시옵소서. 더불어함께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모든 국민이 협력하게 하옵소서.
너무나 좋으신 하나님,
온 심령을 엎드려 예배합니다. 마음과 정성을 다해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가난한 심령으로 주님의 은혜를 사모하고 또 사모합니다. 연약하고 어리석은 죄인을 새롭게 하옵소서. 말씀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나라의 의와 평강과 기쁨으로 충만케 하옵소서.
간절히 소원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말씀이 삶이 되는 목양교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78-33/ 안효천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