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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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목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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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7. 목요일 CBS 표준FM 98.1 <새아침입니다> 현명인목사 기도문

할렐루야~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 하나님을 송축하오며, 율법을 완성하신 주님의 이름을 높여 찬양합니다. 오늘 우리가 주님을 믿고 의지함은,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믿음의 고백이오니, 우리가 십자가에 못 박혔음을 잊지 않게 하시고, 자아가 아닌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는 것임을 기뻐하며 감사하게 하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기도하지 않으면 담대하지 못하고, 말씀 아니면 원수마귀 틈타고, 깨어 있지 않으면 분변하지 못함을 온 교회는 깨닫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말씀의 전신갑주를 입게 하시고, 죄우에 날 선 성령의 검으로 무장하게 하시며, 늘 함께 하시는 주님으로 말미암아 강하고 담대하게 하옵소서.

주님을 경외하는 지혜와, 악에서 떠난 명철이 있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특별하신 은총 아래 거하며, 주신 소명 이루어가기를 원합니다. 존귀함 중에 거하는 자라도 깨닫지 못하면 멸망하는 짐승과 같음을 잊지 않게 하시고, 하늘들이 하나님의 의를 밝히 드러내며, 모든 인생의 심판자가 되심을 망각하지 않게 하옵소서.

주님을 신뢰하며 기도하는 주님의 신부된 성도들과, 밤이 맞도록 부르짖는 주의 종들과, 예수 그리스도께서 머리 되신 모든 교회들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이 발휘되게 하시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복음을 영화롭게 하는 믿음의 역사가 세상 온 지면 위에 나타나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세상의 창을 열어 성경을 해석하지 않게 하시고, 성경의 창을 열어 세상을 읽게 하옵소서. 헛된 말장난과 거짓으로 ‘과학이라 불리는 것의 반론’들을 피하게(딤전 6:20) 하시며, 오직 우리에게 맡기신 사명을 이루는 일에 충성을 다하게 하옵소서.

큰 성 바벨론의 이빨은 창과 화살이요, 그들의 혀는 예리한 칼이오니, 우리는 세상에 펼쳐진 재난이 지나갈 때까지 주님의 날개 그늘아래 우리의 피난처를 두나이다.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또한 이 시간 기도하는 우리의 마음이 확정되고 확정 되었사오니, 세상을 심판하시는 주님의 편에서 하나님의 공의를 찬양하며 기뻐하게 하옵소서.

주님을 향한 우리의 소망이, ‘불의한 원수들 위에서 이루어짐’을 보게 하실(시 59:10),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