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일(수)
생명시내교회 박성훈 목사

“네가 나가서 적군과 싸우려 할 때에 말과 병거와 백성이 너보다 많음을 볼지라도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애굽 땅에서 너를 인도하여 내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하시느니라” (신 20:1)

전쟁에 능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모든 대적의 머리를 짓밟으시고 승리를 주신 주님의 이름을 높입니다. 누구를 주님과 견주며 무엇이 주님과 비교가 되겠나이까 오직 우리 주 하나님만이 하늘과 땅의 주인이십니다. 온 만물과 온 우주 가운데 경배받기에 합당한 유일한 이름은 주님 밖에 없음을 고백합니다.

주 하나님!
교회들 안에 들어오는 수많은 생각을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옵소서.
우리 안에 찾아오는 고집과 아집들 인본주의적이고 세속적인 가치관들의 공격들로 자신을 비하하거나 하나님 나라와 영원한 것들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주님의 보혈을 덮어 주옵소서.
수많은 공격 앞에 패배의식에 빠지는 교회가 아닌 주님을 바라보며 주 하나님의 크심을 찬양하는 교회들로 서게 하옵소서. 우리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광대하심을 온 맘다해 온 힘 다해 찬양합니다. 주님의 수많은 천군과 천사들의 군대를 파송시켜 주셔서 모든 대적들이 무너짐을 보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이루신 승리가 우리의 것입니다.
교회는 승리하며 교회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주님의 나라를 완성하십니다.
그렇기에 교회인 우리는 두 마음을 품지 않고 주님과 연합을 이루는 삶의 자리로 나아갑니다. 우리의 옛사람은 주님과 함께 죽었고, 새사람은 주님과 함께 다시 삽니다.
우리가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가 아닌 영원한 나라와 세상보다 크신 이가 우리 안에 계십니다. 그렇기에 우리의 말과 행동이 보이지 않는 영계에 새로운 역사들로 나타남을 믿습니다.

교회에 주께서 주신 권세로 선포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선포하노니 교회들아 깨어나라!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주님이 함께 하신다. 담대하며 주의 영광을 발할지어다.
만왕의 왕되신 주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모든 대적들아 두려워 떨며 흩어질지어다. 썩어 부패하며 사라질 것에 마음을 빼앗기게 하는 모든 어둠들아 떠나가라!

성령님! 환영합니다. 초청합니다.
교회 위에 충만히 임하여 주옵소서. 영원하신 주님과 결코 쇠하지 않는 나라를 바라보게 하옵소서. 그 영원한 나라와 크신 주님을 민족과 저 북녘땅과 열방에 나타내는 지혜를 부어 주옵소서.
오늘의 모든 기도와 말씀과 찬양 속에 교회들마다 강력한 생명력으로 춤추는 은혜를 누리게 하옵소서. 그 일을 이루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생명시내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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