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일(금) 새 아침의 기도

여호와 하나님
우리의 손을 잡아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곳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내 손을 잡아주는 이가 없습니다
주여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사 우리의 손을 잡아 구원하여 주옵소서
다윗을 이어 나라를 통치하려는 솔로몬이 여덟 살로써 할 수 있는 일이란
오직 일천번제를 드리는 일 뿐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솔로몬에게 지혜와 부와 영화를 주셨습니다
주여 우리가 주께 예배하오니
우리에게 솔로몬에게 베푸셨던 은혜를 주시옵소서
아데미 신전이 대형화되어가고 에베소 교회가 연약할 때
바울은 에베소 교회를 위하여 3년간 눈물로 기도하였습니다.
주여 바울처럼 기도하는 종들을 세워 주옵소서.
종들의 기도를 들어주셔서 주의 교회들이 부흥하게 하옵소서

여호와 하나님
주의 지혜를 우리에게 부어 주옵소서
주의 뜻이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도록 성령을 충만하게 인쳐 주옵소서
우리가 하늘이 붉고 흐리면 날이 궂겠다고 세상의 날씨를 알 듯이
우리로 바이러스와 지진과 홍수를 보며 시대의 징조를 깨달아
깨어 있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세상은 술에 취하여 가정들이 파괴되고 있사오며
혼자가 되어 사는 이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성도들의 자녀들은 믿음의 가정을 이루게 하시고
저들의 가정 위에 여호와의 복을 내려 주옵소서.
남편들은 주님이 교회를 사랑하듯 아내를 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아내들은 교회가 그리스도께 복종하듯, 남편들을 존경하도록 도와주소서.
저들이 성령충만하여 천국같은 가정을 이루게 하옵소서

여호와 하나님
이제 더위는 서서히 물러가고 선선한 바람이 조석으로 불고 있습니다
성도들의 가정과 저들이 섬기는 교회 위에 성령의 바람이 불게 하옵소서
가을이 되어 모든 바이러스들이 사그러들게 하옵시고
주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의 감격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교회를 통하여 흐르게 하시는 생명수가 우리 삶을 덮게 하시사
무너졌던 모든 것들이 살아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