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이제는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의 나타나심으로 말미암아 나타났으니 그는 사망을 폐하시고 복음으로써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을 드러내신지라. 내가 이 복음을 위하여 선포자와 사도와 교사로 세우심을 입었노라”(딤후 1:9-11)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새날을 주시고 주님과 동행하는
복된 하루를 열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변함없이 주님의 은혜 속에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무더운 여름을 어떻게 보낼 수 있을까 한숨이 나왔던 시간도 흘러
어느덧 가을을 준비해야 할 때가 왔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가을에는 논에 곡식들이 고개를 숙이듯이
우리가 더욱 겸손하여지게 하소서.
가을에는 하늘이 높이 솟고 말이 살찌듯이
우리의 믿음이 그리스도에게까지 자라게 하시고
우리의 영혼이 살지게 하옵소서.
가을에는 모든 곡식과 나무들이 열매를 맺듯이
우리의 자녀들도 온전하여지게 하옵시고
건강도 지혜도 능력도 충만하여지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 대한민국의 열쇠는 교회입니다.
교회가 나라를 위해 기도하며
우리 크리스천들이 세상 속에 나아가
예배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영적 지도자들에게 거룩한 영성을 더하여 주옵소서.
대한민국이 다시금 복음의 능력 가운데 사로잡혀 있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 역사하는 거룩한 땅으로 이끌어 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이제 새롭게 새 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코로나가 잠잠하여 대면 수업이 이루어지게 하시고,
우리 크리스천 젊은이들이 앞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로 준비되게 하옵소서.
실력을 키우고, 영성을 키우고, 더 나아가
열방을 책임져 나아갈 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들로 세워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말씀으로 세워져 가는 인천새중앙교회
인천시 부평구 길주남로 19 양성철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