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쓰러지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사 40:30-31)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여름의 끝자락 아침,
어둠에 빛이 밝아오는 시간입니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니 이젠 더운 여름이 물러갑니다.
시원한 바람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면서
성령의 바람을 사모하며 주님의 보좌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8월도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여름도 막바지에 다다르고, 다가오는 가을의 기운을 느낍니다.
뜨거운 여름의 햇살을 온몸으로 받은 나무는
이제 열매를 준비할 시기입니다.
2021년 한 해도 어느새 8개월이라는 시간을 지나왔습니다.
지나온 시간의 기간만큼 우리의 믿음의 삶에도 열매 맺게 하옵소서.
우리가 지나온 신앙의 날수와 달수가
부끄럽지 않도록 신앙의 성숙이라는 충실한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이 시대의 희망은 교회인 줄 믿습니다.
교회가 영적으로 세상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권세를 더하여 주옵소서.
오직 주의 복음만이 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복음의 거룩한 능력이 가정 안에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현장 속에 가득하게 하옵소서.
교회만 다니는 성도가 아니라 주님을 따르며 거룩한 그 길을
믿음으로 나아갈 수 있는 성도와 교회들이 되게 하옵소서.
교회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의 거룩한 역사가 한국교회 안에 있게 하옵시고
하나님의 영광이 이 땅 구석구석 선포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고난 가운데 있는 힘든 자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어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게 필요한 모든 것을 채워 주시옵소서.
말씀과 진리로 날마다 새롭게 하옵시고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에게
독수리의 날개침 같은 활력을 허락해 주옵소서.
항상 우리를 주관하셔서 주님이 원하시는 곳에서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말씀으로 세워져 가는 인천새중앙교회
인천시 부평구 길주남로 19 양성철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