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금) 새 아침의 기도
여호와 하나님
주를 의지하고 싶은 마음이 불같이 일어나는 새 아침입니다
어린 아기가 엄마의 품에서 젖을 기다림같이
우리가 주의 은혜를 기다리나이다
정원에 있는 장미꽃이, 주렁주렁 달려 있는 포도열매가
주님이 내려주시는 비로 만족함을 나타내고 있듯이
오늘 우리 마음도 주의 은혜로 만족함을 누리게 하옵소서.
부처는 산에서, 공자는 서당에서, 마호멧은 전쟁터에서
사람들을 구원하겠다고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속죄제물이 되어 우리를 구원하셨으니
과연 모든 성자들보다 뛰어나신 분이심을 믿습니다.
주여 우리를 구원하여 주옵소서
여호와 하나님
불타고 있는 이 세상에 얼음 물을 뿌려 주옵소서
고소와 싸움과 분노의 불을 뿜는 이 세상에
생명의 물을 뿌려 주옵소서.
노아가 살고 있는 땅에 40주야를 뿌리신 하나님
우리가 살고 있는 이 곳에 일주야만
겸손의 물을 내리어 주옵소서.
도처에 일어나고 있는 성난 불로 인하여 상처난 우리의 마음에
사랑의 물을 쏟아 부어 주옵소서.
사람이 살 수 없는 브엘세바에 비를 내려 주셔서
아브라함이 살도록 은혜주신 여호와 하나님
더 이상 살 수 없는 이 곳에 은혜의 물을 채워주옵소서
여호와 하나님
고향을 떠나는 야곱에게 천국의 사닥다리를 오르내리는
천사들의 환상을 보여주신 것처럼
우리에게 희망의 환상을 보여 주옵소서
그러면 우리가 주를 믿겠나이다.
드로아에서 갈 바를 알지 몰라 기도하는 바울에게
마게도니아의 환상을 보여주신 여호와 하나님
우리에게도 사명의 환상을 보여 주옵소서.
그러면 우리가 주를 따르겠나이다
환상을 본 주의 종들이 사명을 회복하여
다투는 자리에서 화목의 자리로 이동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남은우 목사(***-****-****)
서울 마포구 방울내로 9길 5(망원동)
새소망교회 http://www.ssmchur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