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12일 월요일 안효천 목사
거룩하신 하나님
악하고 무지한 죄인임을 고백합니다. 마음의 생각 속에 끊임없는 미움과 시기가 가득함을 고백합니다. 현실의 삶에 대한 원망과 불평이 있습니다. 두려움과 불안으로 가득합니다. 육신에 선한 것이 없음을 다시 한 번 고백합니다. 연약한 죄인을 용서하옵소서.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죄와 사망의 법을 끊어내게 하옵소서. 죄 된 옛 사람을 소멸하고, 예수님과 연합된 거룩한 새 사람을 옷 입게 하옵소서.
사명을 주시는 하나님
네 성안에 있는 자녀와 노비와 객과 고아와 과부들과 함께 주님 앞에서 즐거워할 것을 명하셨습니다. 보리 추수의 기쁨을 성 안에 있는 모든 사람과 함께 나누라고 하십니다. 밭모퉁이까지 다 베지 말고, 떨어진 이삭을 줍지 말라 명하십니다. 교회와 성도로서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기를 원합니다. 오늘의 시대를 사는 선한 사마리아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이웃과 친구들 가운데 연약한 자들을 돌아볼 수 있는 넉넉함이 있게 하옵소서. 그들을 위하여 아낌없이 사랑의 수고를 행할 수 있는 주님의 마음을 주옵소서.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증인이 되기를 원합니다. 십자가의 대속의 죽음을 통해 나타난 주님의 사랑을 나타내게 하옵소서. 오순절 성령강림의 능력을 힘입어서 담대하게 복음을 들고 나아가게 하옵소서.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시는 주님의 뜨거운 마음을 품게 하옵소서. 독생자를 십자가에 내어주시기까지 인생들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품게 하옵소서.
존귀하신 하나님
교회와 성도에게 부여하신 사명에 민감하게 하옵소서. 내 한 몸 잘 먹고 잘 사는 것에 얽매이는 부끄러운 성도가 되지 않게 하옵소서. 세상을 향하여 빛으로 나아가게 하시고, 소금의 맛을 내게 하옵소서. 주님의 부르심을 입은 교회와 성도의 이름이 부끄럽지 않은 믿음의 삶을 살아내게 하옵소서. 오늘도 성도로서의 합당한 삶을 결단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말씀이 삶이 되는 목양교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78-33/ 안효천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