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일(수)
생명시내교회 박성훈 목사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지혜로운 자는 그의 지혜를 자랑하지 말라 용사는 그의 용맹을 자랑하지 말라 부자는 그의 부함을 자랑하지 말라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 일을 기뻐하노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렘 9:23-24)
사랑하는 아버지!
우리의 힘과 소망되신 주님의 이름을 높여 부릅니다.
우리에게 새아침 첫 시간 주님을 찬양하며 나아가게 하시는 주님께 감사를 올려 드립니다.
주님! 주님의 교회에 주님을 향한 사랑과 겸손, 갈망과 열정을 부어주옵소서. 주님이 우리와 함께 계심을 누리므로 눈에 보이는 것들에 영향받지 않고 주님의 시간과 주님의 역사에 집중할줄 아는 믿음과 인내가 있게 하옵소서.
그래서 사탄, 마귀의 공격 앞에 너무 쉽게 반응하지 않는 영적인 통찰력을 주옵소서. 또한 그들에게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를 아는 지혜와 담대함을 부어주옵소서. 주님의 몸된 교회 안에 겸손함을 부어주옵소서. 모든 억울함과 일어나는 거룩한 분노들 속에서도 주님의 시간을 기다리는 인내를 주옵소서. 오히려 이 시간 더욱 더 하나님의 사람으로 준비되는 은혜를 주옵소서. 거룩함으로 주님의 눈과 마음이 있는 곳에 집중될 수 있는 성령충만함을 부어 주옵소서.
주님! 우리의 삶으로 하나님의 지혜를 드러낼 수 있는 은혜를 주옵소서. 시대의 상황 속에서 움츠리는 교회가 아닌 주님의 때를 위해 더 열정적으로 내적 성전을 세우는 자 되게 하옵소서. 교회에 성령님 권능으로 임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권위가 부어지고 주님의 능력을 부어 주옵소서. 어둠의 공격 앞에 타협하거나 빌미를 주지 않기 원합니다.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대적하며 즉시 물리치고 하나님의 승리를 드러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교회와 함께 하심을 온 세상이 알게 하옵소서. 교회 안에 진정으로 민족과 열방을 향한 아버지의 마음이 있음을 세상으로 알게 하옵소서.
북한과 전세계 이 기도와 말씀과 찬양이 닿는 곳마다 주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옵소서. 성령님 오늘도 우리 안에서 솟아나시고 충만하시고, 흘러 넘치옵소서. 그래서 오늘도 작은 예수들로 주님의 나라가 우리가 선 곳마다 임하게 하옵소서. 그 일을 이루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감사드리오며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생명시내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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